[Git] upstream으로 로컬 브랜치에서 원격 저장소와 원격 브랜치 접근하기

로컬환경에서 원격 저장소의 브랜치를 다룰 때는 git remote를 사용합니다.

 

로컬환경에서는 접근할 원격 저장소를 직접 추가할 수 있는데, 이 때 원격 저장소 주소에 간단하게 이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git remote add origin [원격 저장소 url]

이 경우, 로컬 저장소에서 다루는 [원격 저장소 url]은 origin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upstream

로컬 브랜치에서 원격 저장소로의 push는 다음과 같이 실행합니다.

git push [원격 저장소 이름] [로컬 브랜치 이름]:[원격 브랜치 이름]

만약 원격 저장소에 해당 로컬 브랜치 이름이 존재하지 않으면, 새로 만든 후 그 브랜치에 push 합니다.

 

이 경우 push나 pull을 할 때마다 저장소 이름과 브랜치 이름을 명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를 간단히 하기 위해, git에서는 로컬의 브랜치가 원격 저장소의 브랜치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연결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를 tracking이라고 하며, tracking된 원격 브랜치를 해당 로컬 브랜치의 upstream이라고 부릅니다.

 

아래와 같은 옵션을 주면, push할 때 로컬 브랜치는 원격 저장소의 브랜치를 upstream으로 두게 됩니다.

git push --set-upstream [원격 저장소 이름] [로컬 브랜치 이름]

좀 더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쓸 수도 있습니다.

git push -u [원격 저장소 이름] [로컬 브랜치 이름]

 

이후 tracking이 이뤄지고 upstream이 설정된다면,

 

git push / git pull만 써도 우리가 설정했던 원격 저장소의 브랜치를 대상으로 git push가 동작하게 됩니다.